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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 한국식 치킨 먹고 보인 반응

2017.09.28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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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 한국식 치킨 먹고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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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유튜버 조쉬가 킹스맨 배우들에게 한국식 치킨을 소개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조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통해 한국에 온 킹스맨 배우들과 함께한 치맥 타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국 배우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을 만난 조쉬는 "저희가 여러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다는 걸 들었을 때, 한국에 계시는 동안 꼭 한국 음식을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자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음식을 소개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좀 의외일 수 있는데, 바로 그 음식은 치킨이다"고 말했다.

소개할 음식이 치킨이라는 말을 듣자 태런 에저튼은 곧장 "전 치킨은 절대 사양 안 한다. 언제나 환영이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쌀치킨, 치즈치킨 등 다양한 한국 치킨을 맛 본 태런 에저튼은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치킨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으며, 마크 스트롱은 "런던에는 미국식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이랑, 캐리비안식 저크치킨이 대부분인데, 한국의 치즈치킨이랑, 쌀치킨, 매콤한 치킨은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다. 정말 다 맛있다"고 한국의 다양한 치킨 종류와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먹어 본 치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치킨이 있냐'는 조쉬의 질문에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 모두 "매콤한 양념치킨"이라고 답했다.

또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골든서클에서도 엄청 웃긴 치킨 대사가 나오니까 꼭 확인해달라"며 치킨을 통한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함께 한국에 온 스태프들에게 "빨리와. 먹어보고싶은 거 다 알아", "먹어봐. 진짜 맛있어. 양념치킨이 딱 내스타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국 치킨에 열광했다.

한국의 치맥을 맛본 태런 에저튼은 지난 21일에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 치맥을 경험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세계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은 한국에 있는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 프라이드 치킨을 좋아해서 잘 아는데 먹어본 것 중에 한국의 프라이드치킨이 최고다"라고 밝혔다.

테런 에저튼은 공개적으로 치맥 사랑을 드러내며 치맥을 맛보지 못한 콜린 퍼스에게도 한국 치킨의 맛을 소개하겠다고 치킨을 포장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95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킹스맨 두 배우의 치맥 먹방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치맥은 진리다", "영국남자 클라스 대박이다", "레전드 영상이다", "조쉬 너무 부럽다. 킹스맨 배우들과 치맥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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