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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백악관 24시' 이색 기사..."트럼프, 자기 보존 위한 전투"

2017.12.11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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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참모와 측근 60명의 인터뷰를 통해 '백악관 24시'를 다룬 이색 기사를 실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생활을 러시아 스캔들 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실시간 전투'라고 해석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5시 반 일어난 뒤 가짜뉴스라며 공격해온 CNN을 가장 먼저 시청하고 폭스뉴스와 MSNBC 방송의 '모닝 조'등을 봅니다.

이어 아이폰을 집어 들어 때로는 침대 베개에 엎드려 트윗을 시작합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아서왕의 전설'에 나오는 명검 '엑스캘리버'에 비유하며 "트럼프가 케이블 뉴스의 '주문'과 하루 10여 병의 다이어트 콜라에 힘입어 트윗으로 비판자들을 공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켈리 비서실장과는 일정을 묻거나 정책 조언을 듣기 위해 하루에도 10차례 통화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여 년간 자신의 경호를 맡다 백악관 집무실 운영국장을 지낸 뒤 물러난 케이스 실러를 가장 신임했으며, 그가 떠난 뒤 "백악관이 공허하다"면서 좌절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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