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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반대파 "전대 규칙 수정, 선관위 유권해석 의뢰"

2018.01.15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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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는 안철수 대표 측이 전당대회 진행 꼼수를 위한 당헌·당규 수정을 하지 못하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성엽 의원은 운동본부 전체회의에서 안 대표 측이 오늘 오후 비공개로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전당대회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대표당원의 모수를 줄이고 이상돈 의장의 사회권을 임의로 교체하려는 꼼수를 자행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경환 의원은 개혁신당 창당 속도를 빨리하기로 했다면서 조배숙 의원이 창당 추진위원장을 맡고 김경진 의원이 기획 단장을 맡아 창당 로드맵을 짜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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