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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네이트 압수수색...댓글 조작 정황"

2018.05.14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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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의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다음과 네이트의 댓글도 조작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에서도 불법 매크로 작업을 한 정황이 드러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자료 보전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USB에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기사 9만여 건에서 불법 댓글 활동을 찾았고, 이 가운데 다음과 네이트의 기사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드루킹 김 모 씨가 지난 1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기사 675건의 댓글 2만여 개에 매크로를 사용해 210만 번 넘게 부정 클릭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드루킹 김 씨가 시인한 추가 범죄사실 2건에 대해 검찰에 추가 송치했습니다.

경공모 회원들의 후원금 내역도 조사하는 경찰은, 회원의 80% 정도가 계인 계좌를 통해 민주당 김경수 의원에게 후원한 것으로 확인돼 불법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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