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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학교 방문에 학생 과잉 지도 논란

2018.05.15 오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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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장학사의 학교 방문을 앞두고 학생들을 과잉 지도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놀이 시간에 학생들이 운동장과 복도를 돌아다니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은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공개수업 참관을 앞두고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대전시교육청이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아이들의 쉬는 시간을 빼앗은 과도한 통제 상태에서 이뤄지는 장학 방식이 여전히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 만연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교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 학년에 대해서만 탄력적으로 점심시간을 변경했고, 충분한 놀이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보충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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