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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비례 3인방 安 비판 도저히 이해 안 돼"

2018.06.22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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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평화당 활동을 해서 당원권이 정지된 소속 비례대표 의원 3명이 안철수 전 의원과 바른미래당을 비판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이들은 지난 총선 때 당시 국민의당 소속으로 '안철수 바람'으로 당선됐다면서 안 전 의원이 싫고 바른미래당과 생각이 다르다면 평화당에 백의종군하면 되는데 왜 의원직까지 가져가려 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평화당은 지역정당으로 몰락했다고 지적하면서 바른미래당은 지역과 이념을 통합해서 우리 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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