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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는 팍팍한데...공공부문 흑자 54조로 사상 최대

2018.06.22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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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 등 민간 살림이 팍팍해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정부와 공기업을 아우르는 공공부문 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를 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공공부문 계정을 보면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공공부문 수지는 53조 7천억 원 흑자로, 1년 전보다 6조 원이 늘어 지난 200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공공부문 총수입이 815조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했고, 공공부문 총지출은 761조 3천억 원으로 5.3% 늘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가 가능했던 것은 정부의 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법인세와 소득세 등 세금 수입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이 늘어나면서 일반정부의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25% 이상 확대됐고, 전체 공공 부문 흑자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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