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75%...지난주 대비 4%p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75%로 집계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천여 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75%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6%로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9%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3%를 기록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21%, 자유한국당은 11%, 정의당 7%,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였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