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에 따른 누적된 피로와 감기몸살로 이번 주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 주치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고, 이에 따라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다만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연기된 것은 준비한 내용이 미흡해 연기하는 게 좋다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건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주치의 소견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몸살감기라면서 의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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