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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8℃, 올 최고...대프리카보다 더웠다

2018.07.23 오전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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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과 휴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끓었습니다.


특히 어제 서울은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8도까지 올라 '대프리카' 대구보다 더 더웠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름을 찾아보기 어려운 맑은 날씨와 강렬한 햇살에 도심은 한증막으로 변했습니다.

인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도로에는 열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오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8도, 올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994년에 이어 7월 기온으로는 관측 사상 3번째로 높았고, 8월까지 여름 전체를 통틀어 5위에 올랐습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안정적인 고기압이 유지되는 가운데 남쪽으로부터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강화되겠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홍천 면 기온이 39.7도로 올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남부보다 중부 지방이 더 더웠습니다.


중국에 상륙한 10호 태풍 '암필'로부터 뜨거운 수증기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에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35도 안팎의 가마솥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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