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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드 "성폭력당한 모든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기를"

2018.10.09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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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나디아 무라드는 "나의 소망은 자신의 성폭력 경험을 이야기하는 모든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고 받아들여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라드는 현지 시간 8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미투(Me Too) 운동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고 AP가 보도했습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성노예로 갖은 고초를 겪었던 무라드는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 출신인 무라드는 2014년 IS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고 성노예로 끌려갔다가 3개월 만에 탈출해 국제사회에 IS의 만행을 고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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