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리그 2위 SK와 4위 넥센이 오늘(27)부터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벌입니다.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SK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을, 넥센은 외국인 투수 브리검을 문학구장 1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넥센이 정규리그 상대 전적 9승 7패로 앞선 가운데 SK는 평균자책점 1위의 투수력과 특유의 장타력에, 넥센은 준플레이오프 승리의 상승세와 임병욱, 안우진 등 젊은 선수들의 패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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