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 동부지구 1위 토론토가 지난 시즌 우승팀 골든스테이트를 연장 접전 끝에 누르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경기 내내 앞서던 토론토는 4쿼터 종료 직전 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란트에게 동점 3점 슛을 허용하며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 대니 그린의 3점 슛과 시아캄의 자유투로 점수를 벌리며 131대 128로 치열한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38점을 쏟아부은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인디애나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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