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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격차 악화에 긴급장관회의..."무거운 책임감 느껴"

2019.02.21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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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소득 격차가 역대 최악이라는 통계가 나오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소득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상의 정책 집행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계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하위 20% 가구의 소득이 감소한 원인을 더 면밀히 검토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력 제고와 규제개혁, 산업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강신욱 통계청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하위 20% 가구의 소득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반면에 상위 20%는 오히려 최대 폭으로 급등하며 통계 작성 시작 이후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김평정[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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