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서양 횡단 하노이行...英 공군기지에서 급유

2019.02.26 오전 10:57
AD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출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을 횡단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은 영국 현지시간 25일 밤 11시 42분 영국 런던 북동쪽에 있는 마일던홀 공군기지에 급유를 위해 기착했다고 백악관 취재단이 전했습니다.

에어포스원은 워싱턴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미 동부시간 낮 12시34분 출발해 캐나다 핼리팩스와 세인트존스 상공 등을 날아 대서양을 건넜으며, 출발 6시간여 만에 마일던홀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취재단은 에어포스원이 공군기지에서 급유를 위해 1시간가량 머문 뒤, 하노이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DC에서 하노이까지 비행시간은 18시간 30분가량 걸립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을 전후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베트남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 중 아랍에미리트 지도자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수행 기자들이 탑승한 곳에는 들르지 않았다고 취재단은 전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8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