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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행안부 장관, 버닝썬 등 대책 발표

2019.03.19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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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클럽 버닝썬 사태 수사와 검찰 과거사위 활동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박상기·법무부 장관은 오늘 오전 11시 반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지시에 대한 후속조치를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 故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두 기관이 명운을 걸고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향후 활동계획을, 행안부는 경찰 유착 등 버닝썬 사건 수사 방향 등을 국민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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