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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리실장, 돌연 잠적...승리 "억울"

2019.03.23 오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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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탈세 의혹도 받는 클럽 버닝썬에서 회계를 맡았던 경리실장이 해외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수 승리는 언론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클럽 '버닝썬'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경리실장 A 씨가 해외로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말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불거진 이후 퇴사해 현재는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겁니다.

회계 장부 작성 등을 책임졌던 A 씨는 버닝썬의 운영과 현금 흐름을 꿰뚫고 있는 주요 인물로 꼽힙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버닝썬의 세금 탈루 수법을 분석하며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수 승리가 '버닝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자신은 버닝썬의 얼굴마담이었을 뿐 실소유주는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정준영 씨의 불법 촬영도 말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성매매 알선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뚜렷한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자, 억울함을 호소하며 언론 플레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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