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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朴 정부 정보경찰 의혹 전직 청장 입건

2019.04.19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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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해 전직 경찰청장을 입건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이번에 입건한 전직 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중반에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파견 근무하면서 당시 정보경찰의 불법 정보 수집과 보고를 지시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직 경찰청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치안비서관실은 정보국에서 올라온 문서를 청와대에 배달하는 창구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 만큼 불법적인 정보 수집 지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의혹은 법적으로 많이 다툴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최근 이명박 정부는 물론 박근혜 정부 시절 정보경찰도 불법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번 달 이뤄진 검찰의 경찰청 정보국 압수수색에서도 관련 자료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이명박 정부 당시 정보경찰의 불법 사찰 정황이 담긴 문건을 영포빌딩에서 발견한 뒤 수사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관련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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