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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심려 끼쳐 송구...국민에게 진 빚 갚겠다"

2019.04.19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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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한 가운데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오늘 오후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국민과 헌법재판소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소임을 다해 국민과 헌재에 진 빚을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사를 직접 들어보시죠.

[이미선 / 헌법재판관]
그동안 국민 여러분과 헌법재판소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며 마음 깊이 새겨 공직자로서 어떠한 의혹도 제기되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를 따듯하게 보듬으며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헌법재판소가 되도록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 여러분과 헌법재판소 가족 여러분에게 진 빚을 갚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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