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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내맘대로TOP3] "한글 구역질 나" 혐한트윗 일본 작가 향한 누리꾼의 일침

2019.04.23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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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기사, 종류 가리지 않고 이것 저것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오늘은 한마디 top3부터 보겠습니다.

촌철살인! 정곡을 찌르는 누리꾼의 댓글 한마디 보시겠습니다.

먼저, 박유천 씨 소식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믹키유천'에서, '제모유천' 됐다, 여러가지 댓글이 달렸지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버닝썬은 점점 더 잊혀지는구나"

누리꾼들은, 진짜 파헤쳐야 할 사건은 '버닝썬 의혹'이라는 걸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 보시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 7마리가 쓰레기통에 버려진 겁니다.

그런데 사진 보이시죠.

이 여성, cctv에 딱 걸렸습니다.

지금 현지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하고요, 관용은 없다고 하니까 제대로 처벌받겠죠.

누리꾼은, 미국의 이런 법체계와 집행이 부럽다!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렇게나 예쁜 강아지를 어찌 버릴 생각을 했을까요.

마지막 한마디는 '혐한트윗'을 한 일본 작가에게로 향했습니다.

우익 인사로 분류되는 유명 소설가, 햐쿠타 나오키입니다.

일본 전철 속 한글 안내판 사진을 리트윗하면서, "한글이 구역질 난다", 거칠게 비판한 건데요,

우리 누리꾼은 이런 일침을 날렸습니다.

"우리가 전파해준 한자 베껴쓰는 주제에"

이건 확실해요.

아무리 우겨도, 역사는 못 바꿉니다.

이어서 좋아요TOP3, 보시죠.

이 정도면 '인생샷' 이라 불러도 될까요?

두 발로 선 채 사람처럼 포즈를 취한 고릴라.

이 사진에 붙은 부연설명은 이렇습니다.

"이들은 항상 건방지게 행동한다.

그들의 본성을 드러내는 완벽한 샷이다"

민주콩고 국립공원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설명처럼 '건방진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사실은 아픈 사정이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돼 밀렵꾼들에게 어미를 잃었고, 이후 밀렵 단속반과 12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이들을 부모처럼 따르고 있다고 하네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멸종 위기종들을 보호하는 이들에게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낌없는 박수는 이 경찰관에도 쏟아졌습니다.

일산으로 가보겠습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훔친 취업준비생에게 자신의 돈 2만 원을 쥐어주면서 이렇게 타이른 경찰관이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라는 의미로 빌려주는거다"

한 달 뒤, 무슨 일이 일어났게요?

이 취업준비생, "이 돈을 갚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첫 월급을 타자마자 찾아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마음만 받겠다며 취업준비생을 돌려보냈다고 하는데요, 성함은요, 일산서부경찰서 강력2팀 이승동 경사님입니다.

시청취자 여러분의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좋아요 TOP3, 1위! 서해 연평도 절벽에 고립됐던 산양이 5일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직접 구조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를 제가 직접 들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5일동안 물 한모금도 못 마시고, 얼마나 굶주렸을까요.

이제는 풀도 잘 뜯어먹고 신나게 뛰어논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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