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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가 내리막길 굴러 '쾅'...승객 부상

2019.05.11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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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차해있던 마을버스가 승객을 태운 채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졌습니다.


버스는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는데, 승객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을 버스가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섰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기둥과 벽이 당시 충격을 보여줍니다.

서울 사당동 버스 회차 지점에 서 있던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졌습니다.

[사고 버스 승객 : 저희는 이제 사람들이 '워' 하길래, 뭔가 하는데 차가 움직이는 거예요. 바로 뛰어내렸죠. 문이 열려 있었으니까, 다행히.]

버스는 20m 정도를 움직이다 건물과 충돌했고, 미처 내리지 못한 승객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창문을 닫으려고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사고 경위는 조사할 예정입니다. 회차 지점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 왜 갑자기 서 있던 차가 내리막으로 갔는지는 확인해봐야 합니다.]

인천에서는 대형 화물차가 우회전하다 옆을 지나던 자전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7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성에서는 음식점 손님들을 태운 보트가 저수지에서 전복돼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정원보다 많은 승객이 보트에 탔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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