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신환, 손학규 면전서 사퇴 촉구...孫 "사퇴 안 해"

2019.05.17 오전 11:01
AD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당 전체가 불행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큰 어른으로서 용단을 내려달라며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 경선에서 본인의 제1 공약이었던 지도부 체제 전환에 동의해 당선됐다면서 민심을 따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손 대표는 어제 사퇴하지 않겠다면서 당 동지를 수구 보수로 매도하고 의원들 총의를 패권주의로 비난했다면서, 바른미래당이 손학규의 당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 원내대표에 이어 하태경·권은희·이준석 최고위원에게 잇달아 면전에서 사퇴를 요구받은 손 대표는 사퇴하지 않겠다면서 본인은 이미 죽음의 길로 들어섰고 이 과정을 통해 당을 살려 내년 총선 승리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또, 자신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던 정무직 당직자 13명을 무더기 해임한 것을 취소하겠다면서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8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0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