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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이란 핵무기 허용 않을 것...최대압박 지속"

2019.07.09 오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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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 합의의 우라늄 농축 상한을 넘겼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얻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워싱턴에서 복음주의 기독교단체 '이스라엘을 위한 기독교인 연합' 주최한 행사 연설에서 "이란은 미국의 자제를 결단력 부족으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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