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일본 시민단체의 초청을 받아 일본을 방문합니다.
정의기억연대는 두 사람이 오는 13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간사이 네트워크' 10주년 기념행사에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행사에선 가수이자 평화 인권운동가인 길 할머니의 평화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간사이 네트워크는 지난 10년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집회 등 여러 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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