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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 파운드 지폐 초상인물에 ‘애니그마 해독' 앨런 튜링

2019.07.16 오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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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고액권인 50 파운드 지폐의 초상 인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잠수함 암호기 '애니그마'를 해독한 것으로 잘 알려진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이 선정됐습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어제 새 지폐 공개 행사에서 "컴퓨터 수학과 인공지능, AI의 아버지로, 또 전쟁 영웅으로 앨런 튜링은 광범위하면서 선구자적인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튜링은 '애니그마' 암호 해독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지만, 1952년 당시 영국에서 범죄로 취급된 동성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튜링은 화학적 거세를 당한 뒤 1954년 41세 때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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