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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정상 외교 '투 톱 체제'...총리와 역할분담"

2019.07.16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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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과 관련해 대통령과 총리가 '투 톱 체제'로 정상 외교를 분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갈수록 경제 외교, 평화 외교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됐고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우리 외교의 지평도 넓어졌다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정상 외교 수요를 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총리가 취임 뒤 지금까지 방문한 24개국은 대통령이 당분간 방문하기 어렵지만 실질 협력의 필요가 매우 큰 나라들로, 정부 각 부처가 총리 순방을 적극 활용하고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헌법상 국무총리는 행정 각부를 통할하기 때문에 정상급 외교를 할 수 있는 위상이 있다면서, 총리 순방에 대통령 전용기를 제공하는 것도 총리 외교의 격을 높이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 13일부터 8박 10일의 일정으로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등 4개국을 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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