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2시쯤 서울 오류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청소용 화물차가 오른쪽에서 합류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화물차가 맞은 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경차 등 차량 3대와 잇따라 부딪치면서 경차 운전자 38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빗길에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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