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시가 도심 환경정비 사업을 벌입니다.
부산시는 특별교부세 80억 원으로 김해공항 주변과 동백섬 순환로를 비롯해 해운대구와 수영구, 강서구 일대 도로와 환경을 정비합니다.
동백교와 요트경기장 등 주변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25일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열리는 특별정상회의에는 각국 정상과 관료, 경제인과 취재진 등 만여 명이 참가할 전망입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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