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판매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의 투자 피해자 소송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금융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들은 법무법인 로고스와 손잡고 오는 25일 법원에 DLF 피해자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첫 소송 제기자는 개인 투자자 2명과 법인 1곳으로 알려졌고 이들은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 국채 금리 연계 DLF 등에 투자했습니다.
이들은 투자 원금에 투자일부터 소송 제기일까지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은행 측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