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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유엔대사, '北SLBM' 안보리 소집에 "좌시않을 것" 반발

2019.10.08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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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에 대응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 요구에 주UN 북한대표부가 현지시간 7일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판하는 한편, 미국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영국 등의 안보리 소집 요구에 대해 "위험스러운 시도"라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그들 국가는 우리의 자위적 조치를 안보리에서 이슈로 삼으려는 위험스러운 시도를 우리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사는 "우리는 또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불순한 움직임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는 사실은 안다"면서 "안보리에서 우리의 자위적 조치를 이슈로 제기한다면 그것은 주권을 방어하려는 우리의 욕구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일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2일 북한의 SL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안보리 비공개회의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안보리 비공개회의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중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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