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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美 국무부서 북미 협상 후속조치 논의

2019.10.09 오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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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미 실무협상 결렬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한일·한미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현지시간 8일 워싱턴DC 국무부 청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한미, 한일, 그리고 한미일 협의를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어떻게 하면 지금부터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계속 살려 나가느냐에 대해서 주로 얘기했다"면서 2주 안에 북미가 만날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에는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북미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과정의 한미공조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공조는 잘 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이뤄졌습니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일 삼자 협의와 함께 한미, 미일 간 양자 협의를 가졌다고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5일 북한과의 실무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 뒤 2주 내 협상 재개에 대한 스웨덴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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