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정치 개혁과 사법 개혁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5건에 대해 여야가 국회 본회의 부의 시점인 오는 12월 3일까지 합의를 도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문 의장이 어제 2차 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한 여야 대표들에게 이같이 요청했고, 이를 위해 앞으로 매주 두 번씩 실무 대표자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회의에는 여야 5당 대표와 실무 대표자가 참석했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어머니 조문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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