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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남해화학, 북한 식량난 해결 나섰다!

2019.11.13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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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치단체의 대북 지원 사업 물꼬가 트이면서 대표적인 농도 전라남도와 농협이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농협의 대표적 계열회사 (주)남해화학은 남북 협력사업과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전남농업기술원과 남해화학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하게 됩니다.

먼저 남북 협력 지원사업을 위한 농자재와 작물 기계화 재배 시비용 복합 비료를 함께 개발합니다.

또 힘을 덜 들이고도 다목적으로 토양을 관리할 수 있는 농자재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농업기술원과 남해화학의 협력은 대북 지원용 농자재 개발을 통해 효과적인 대북 협력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남해화학이 개발한 칼슘 유황 비료는 감자 재배에 쓴 결과 수확량이 30%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감자 주산지인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서 40여년 째 감자를 재배하는 백형인 씨는 칼슘 유황 비료가 연작 피해를 막고 땅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파와 배추 등 작목 맞춤형 비료는 농협이 추진하는 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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