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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총리' 이낙연 후임에 김진표·진영 유력

2019.11.22 오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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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총리를 기록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먼저 최장수 재임을 기록한 이낙연 총리의 말입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당연히 저의 거취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조화롭게 하겠습니다.]

이낙연 총리, 거취는 혼자 결정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총리의 후임으로 검토되고 있는 김진표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 교육부총리를 지낸 경제 전문갑니다.

지난해 당 대표 선거에서는 '경제 당 대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김진표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문재인 경제와 김진표 경제는 하나입니다. 침체된 우리 경제 반드시 살려내겠습니다, 여러분.]

청와대가 김 의원을 총리 후보로 꼽은 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임기 후반기 내각을 경제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기초연금 대선공약 수정 문제를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갈등을 빚다가 장관직을 사퇴했고,


2016년엔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데에 반발해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 같은 이력으로 대표적 탕평인사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두 사람 모두 정치인 출신인 데다 이미 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청문회 리스크'가 높지 않다는 점도 유력 후보로 검토되고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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