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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나토 정상회의 참석 트럼프 반대 시위

2019.12.04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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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 런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3일 저녁 시위대 수백 명은 트래펄가 광장에 집결해 '인종주의 반대, 트럼프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버킹엄궁 궁전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날 저녁 버킹엄궁 궁전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주재로 나토 회원국 정상 만찬이 열렸습니다.

런던 경찰청은 시위에 대응해 시내 중심가 도로 곳곳을 폐쇄하고 경찰관 수백 명을 배치했습니다.

한편 반 트럼프 시위에 맞서 "장벽을 건설하라"는 소규모 트럼프 지지 집회도 열렸습니다.

2018년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하자 그의 기후변화와 난민 정책 등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런던에서 열리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방문 때마다 반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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