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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말말말] "국회의장, 총리 유혹...대통령에 아부하게 돼"

2020.01.07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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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정세균 총리 후보자는 실물경제와 국제정세에 두루 밝은 분입니다. 특히 산자부 장관을 지낸 경험이 있어서 정부가 중동사태를 매우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최적의 맞춤 후보라고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풍부한 국회 경륜은 정세균 후보자가 가진 최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국회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정치인이 성공적으로 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은 협치와 합의의 새로운 정치의 시대를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 될 것입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입법부 수장 지낸 정세균 후보자가 행정부 총리 가는 것은 3권분립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이라는 것 다시 한 번 지적합니다. 정세균 후보자는 20대 전반기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지냈습니다. 그런 분이 20대 국회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검증 받는 것 우스꽝스럽지 않습니까? 정 후보자는 여러 문제와 의혹에 대해 자료 제출 자체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까지 지낸 분이 국회에 자료 내지 않는다는 게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하태경 /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 이낙연 총리 때문에 총리자리 떴습니다. 대선후보 직행 버스가 됐습니다. 국회의장이 총리 되는 길을 열어주면 국회의장이 유혹을 느낄 수밖에 없다…. 보통 국회의장은 은퇴코스였는데 다음 내가 대통령 해야지 대통령 하기 위해서는 총리를 해야지 하면 대통령한테 아부하는 국회의장이 배출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것 자체가 대한민국 3권분립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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