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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금은방 절도' 10대들 사흘 만에 검거

2020.01.20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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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시가 18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쳐 달아났던 청소년들이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7일, 10대 A 군과 B 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 4시쯤 서울 화곡동의 한 금은방에서 부모 선물을 산다며 귀금속을 고르는 척하다 금반지를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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