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40분쯤 부산 수안동 동래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2살 서 모 씨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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