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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추경이 지역경제 활력 마중물 되도록 신속 집행"

2020.03.18 오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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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추경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산업과 경제를 우리가 걱정해야 될 시점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원자재라든지 각종 부품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미리 점검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우리 기업의 형편이 어떤지, 원자재나 부품 수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변화로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대체 공급원을 찾아야 하는지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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