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재택근무 기간을 2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5일까지 모든 사무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의무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이번 달 초부터 3주 동안 운항에 필요한 인력과 필수 사무실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했지만,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기간과 대상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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