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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관 "오늘은 가슴 아픈 날...무급휴직은 전혀 기대했던 일 아냐"

2020.04.01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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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시작된 오늘은 가슴 아픈 날이라며 무급휴직은 미군이 전혀 기대하고 희망했던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무급휴직 한국인 직원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에서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약 절반에 대해 오늘부터 무급휴직이 실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무급휴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즉각 전투 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분적 무급휴직 조치를 해지하기 위해 양국 정부에 방위비 분담금 협정 타결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하겠다며, 한국인 직원들은 임무수행과 한미동맹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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