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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당선 "당 복귀해 원내 대표 도전할 것"

2020.04.16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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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는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후 출마한 권성동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4선 의원이 된 권 후보는, 미래통합당으로 복귀해 원내 대표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성동 / 강원 강릉 무소속 당선인]
강릉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배전의 노력 다할 것이고요. 그리고 중진 의원이 되면은 단순히 한 명의 지역구 의원으로 머물러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도자가 돼야 합니다. 야당을 이끌 지도자가 되지 않으면 중진 의원으로써 할 역할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야당 원내대표, 미래 통합당 원내 대표가 돼서 우리 대한민국이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또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점이 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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