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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신항 크레인 충돌 사고 무리한 운항 탓”

2020.05.05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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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부산신항에서 크레인과 충돌한 컨테이너선은 프로펠러가 수면 위로 노출된 채 무리하게 운항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중간조사 결과 사고 선박이 평형수 등을 충분히 넣지 않아 프로펠러의 3분의 1가량이 수면 위로 노출된 채 입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펠러가 수면에 노출되면 조종 성능이 떨어지는데도 해당 선박은 통상 속도보다 빠른 8노트로 접안을 시도하다 부두 쪽으로 밀리면서 크레인과 충돌했습니다.

조사를 해온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추가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풍향과 풍속이 미친 영향을 검토하고 하반기 조사 결과를 개선 사항과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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