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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 여성 관리소장 극단적 선택...유족 "주민 갑질" 주장

2020.05.21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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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경기도 부천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아파트 관리소장이 주민 갑질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반쯤 아파트 옥상에서 아파트 화단으로 뛰어내려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관리사무소장 A씨 사건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본 결과 A씨가 혼자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찾았고, 현장에서 가방 등 유류품을 발견했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씨의 업무수첩이 발견되면서 A씨가 주민 갑질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유족들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업무수첩에 잦은 비하 발언, 빈정댐, 여성 소장 비하 발언 등의 단어가 적혀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사를 진행해 A씨에게 폭언 등을 한 주민이 특정되면 정식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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