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도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뉴욕증시는 애플 등 주요 기술기업 주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7.10포인트, 0.68% 상승한 26,067.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4.62포인트, 0.78% 오른 3,16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48.61포인트, 1.44% 뛴 10,492.5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과 애플 등 주요 기술기업 주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 등을 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