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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외교관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2020.07.09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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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교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은 현지시간 8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사관은 이에 따라 현지시간 9일부터 13일까지 대면 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긴급 여권과 학적서류 영사 확인 등 필수 업무는 사전 예약제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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