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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산업 GDP 기여도, 51개 나라 가운데 '꼴찌'

2020.10.09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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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내총생산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주요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는 2.8%로 관련 통계가 있는 51개 나라 가운데 최하위였습니다.

지난해 세계 2백여 개 국가의 관광산업 GDP 기여도 전체 평균은 10.4%였으며 마카오가 72%, 아이슬란드 33.8%, 크로아티아 25.1% 순으로 높았습니다.

관광산업이 고용에 미치는 기여도 역시 한국은 3.1%에 불과해 51개 나라 중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한국의 관광산업 기여도가 낮은 건 전체 경제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 뿐 아니라,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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