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최근 옵티머스·라임 사건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이 적절했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어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감사 때 옵티머스·라임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적절했는지도 감사했느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질문에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사모펀드 판매 승인에 적절한 감독권을 행사했는지도 감사 대상이었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그것이 주 감사 대상인데, 그 중 옵티머스와 라임도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감사원은 자체 계획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사태에 따른 시민단체의 공익감사 청구로 지난 7월 금감원을 감사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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