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차 당 대회에서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촉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이 획기적인 관계 개선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는 이미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번영을 위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7·4 남북공동성명과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계승하며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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