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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간판스타 제임스 하든,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듀랜트·어빙과 '슈퍼 팀' 결성

2021.01.14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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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키츠의 간판스타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됩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휴스턴이 하든을 브루클린으로 보내기로 했고, 하든은 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휴스턴과 브루클린 외에 인디애나와 클리블랜드까지 포함된 4각 트레이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는 대신 휴스턴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빅터 올라디포와 신인 지명권 등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8년 NBA 최우수선수였던 하든은 지난 시즌 평균 34.3점에 7.5어시스트, 6.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년 연속 득점왕에 8차례 올스타, 6차례 시즌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린 NBA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입니다.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면 브루클린은 기존의 케빈 듀랜트, 카이리 어빙과 함께 강력한 '삼각 편대'를 이루게 됩니다.


하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특히 브루클린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소문이 개막 전부터 파다했습니다.

지난달에는 파티에 참석해 NBA 방역 지침을 위반하며 벌금 5만 달러 징계를 받는 등 팀 분위기를 해치기도 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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